제주공항 근처 볼거리 김만덕 기념관
제주공항 근처 볼거리 '은혜의 빛이 온세상에 퍼지다'
나눔문화 전시관-거상 김만덕 기념관
비천한 기녀에서 조선 최고의 거상이 되기까지 또 흉년에 굶주린 백성들을 위해 평생 모아온 자신의 전재산을 내놓았던
제주의 대표적인 위인 김만덕의 일생을 다룬 제주공항 근처 볼거리 김만덕 기념관을 소개합니다.
김만덕은 조선시대 고아로 여성의 한정 된 역할과 신분을 뛰어넘어 새로운 시대의 변화를 읽는 탁월한 안목과 의지의 소유자인데요.
제주공항 근처 볼거리로 가볍게 들를 수 있으며 김만덕 기념관과 가까운 동문시장, 산지천 등과 함께하여도 좋을 것 같아요.
김만덕은 조선시대 제주의 가난한 집안에서 태어나 열 두살 부모를 잃고 퇴기의 집에 수양딸로 들어가 관기가 되어
천민의 신분으로 살게 되었는데요.
스스로의 삶을 개척하기로 신분을 청산하고 23세 화북포구에 객주를 차리는 것을 시작으로 큰 돈을 모아 최고의 거상이 되었다고 해요.
정조 16년에서 19년까지 최악의 흉년이 계속되어 19년 춘궁기에는 도민 수만여명이 굶어죽으니
자신이 평생 모은 전 재산을 내놓아 기근에 시달리는 수만명의 목숨을 구했고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