말을 사랑한 부부의 제주도 이색카페 더홀스(THE Horse)
말을 사랑한 부부의 제주도 이색카페 더홀스(THE Horse)
2019년 새해에는 소망하는 일 이루시길 바라며 몸과 마음 모두 건강한 한 해 되세요.
말을 사랑한 부부의 제주도 이색카페 더홀스(THE Horse) 소개해요.
한경면 저지리에 위치한 곳으로 1층은 유소년 승마클럽으로 운영 그리고 2층에서는 승마여부와 관계 없이 일반인들을 위한 카페로 사용되고 있어요.
테라스 앞 포니 2~3마리 정도를 관람하며 직접 만져보고 당근도 줄 수 있는 독특한 제주도 이색카페예요.
입구의 포니들은 어린이와 비슷한 키로 아주 온순하고 사람을 잘 따라 아이들에게 인기만점이랍니다. 말을 구경하는 어린 손님들에게는 주기 좋게 손질한 당근을 쥐어주세요.
실제 말 크기와 같은 조형물을 포함한 관련 소품들이 많았는데 전체적으로 세련된 분위기로유치하거나 촌스럽지않고 오히려 스튜디오와 같은 실내예요.
테이블이 널찍이 떨어져 있어 대화소리가 섞이지않고 조용하고 편안하게 머물 수 있었어요.
꼭 말을 좋아하거나 제주도 이색카페를 찾지 않아도 남녀노소 불문하고 누구라도 좋아할 공간이라고 생각되었던.
커피와 각종 핸드메이드 주스를 판매하는데 주방에서 끊임없이 만드는 사장님을 보니 일보다는 정말 좋아해서 만들고 꾸미고 또 말들을 아주 사랑하는 것 같았어요.